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北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깨지면 미국 책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완화 분위기가 깨진다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개인필명 논평에서 올림픽 성화가 꺼지는 즉시 남북관계 해빙도 끝내려는 것이 미국의 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겠다고 떠들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남북관계 개선과 정세 완화 분위기가 나타나기만 하면 전쟁 불장난 소동으로 찬물을 끼얹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의 숱한 전략자산들과 병력이 한반도와 그 주변으로 밀려들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가 또다시 심상치 않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