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향도 달콤 맛도 달콤, 강진 명품 딸기 출하 ‘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조량 풍부, 작황 예년보다 좋고 타 지역보다 당도 뛰어나 큰 인기

아시아투데이

강진고설딸기를 수확한 농민이 대야에 담긴 딸기를 보며 흐믓해 하고 있다./제공=강진군



강진/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제철을 맞이한 강원 강진군 딸기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본격 출하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출하되는 딸기의 당도는 평균 12브릭스로 일반 딸기(9.3~9.6브릭스)보다 높다. 현재 생산 딸기 60% 이상이 목포원협에 출하돼 서울강서·가락시장, 광주전남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군은 일반 땅에서 재배하는 토경재배와는 달리 하이베드를 설치한 고설재배(양액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생산해 토양전염성 병해를 피하고 시비 및 관수 자동화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수확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서나가고 있다.

강진산 명품 딸기는 강진초록믿음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딸기를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으로 선정하고 하우스, 휀, 관정 등 시설사업과 상토 및 포장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