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장은 오늘(19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여러 가능성을 높고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전 대표가 일관되게 당에서 어떤 결정이라도 하면 따르겠다고 했다"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게 당을 위해서 필요하고, 또 그동안 본인의 일관된 메시지와도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서울시장에 출마했을 때 전국적인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다"면서 "서울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광역단체장 3~4석 정도 얻고 전국지지율을 25% 이상 얻는다면 의미 있는 선전이라고 본다"며 "만약 전국 정당지지율이 30% 가까이 되고, 2등을 한다면 대단히 성공한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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