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해빙기 방역 취약지역 소독

방역 활동 장면© News1

(홍성=뉴스1) 심영석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방역 취약지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축사, 공동화장실, 물웅덩이, 하수구, 쓰레기장, 화장실 등의 방역 취약지역에 유충 구제 투약과 분무 소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방역 소독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 구제 소독을 통해 여름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추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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