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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익산 최고 38층 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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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로,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되는 1~2층에 들어설 상업시설에는 130개의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이며 지역 최고층(38층)이라고 한화건설은 밝혔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있어 이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 등이 위치한 구도심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직경 1.5km 이내에 있고,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3월 중순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연합뉴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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