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생계곤란 가구 긴급지원(1억6500만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정 및 관리(기존 탈락 대상 중) 공적급여 신청안내(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실시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동절기 한파 속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는 이웃의 따듯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시 증평군 337콜센터나 국번없이 129로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증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76가구를 발굴해 그중 252가구에 339건의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또한 106가구에게는 총 413건 약 1억8200만 원의 긴급복지 예산을 지급하는 등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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