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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설 연휴 귀성객 '무료 차(茶)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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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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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지평선봉사대(회장 김정화)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김제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전통차와 커피 등 무료 차(茶) 봉사를 실시했다.

김제시 지평선봉사대는 지난 2005년부터 14년간 빠짐없이 명절 때마다 김제역에서 무료로 귀성객들에게 무료 차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을 이용해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등 김제시정 알리기에도 일익을 도모했다.

이번 무료 차(茶) 봉사에는 지역주민들도 김제역에서 봉사활동에 솔선 동참하는 등 따뜻한 차 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평선봉사대 김정화 회장은 "고향을 다시 찾아온 이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의 따뜻한 인심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봉사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종현 행정지원과장은 "명절 준비에 바쁘지만 직접 김제역에 나와 따뜻한 지역인심을 전하는 지평선봉사대야말로 진정한 참봉사를 실현하는 단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비롯, 김제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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