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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양산시, G.B주민지원사업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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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양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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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국제뉴스)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일반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GB지역내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익 및 환경문화공모 사업을 자체 발굴하고 또한 지역주민 및 마을이장들로부터 이달 28일까지 신청을 받고있다.

GB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사유재산 관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주차장 조성 등의 생활편익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저소득층에게 생활비용을 보조하는 사업 및 누리길, 여가녹지조성, 경관정비 등 휴식문화 공간과 여가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환경문화공모사업이 있다.

시는 사업발굴을 위해 매년 개발제한구역내 읍면동에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요청하고 있으며, GB주민지원사업은 국비 70%, 시비 30%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므로 국비확보 차원에서도 사업발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GB지역내 주민 및 마을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사업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발굴된 사업은 시기와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출되며,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으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대상사업으로 확정받기 위해 사업발굴 초기단계부터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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