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 신문고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민원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중재‧해결을 위한 현장 민원상담도 실시한다.
상담분야는 생활법률과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규제, 기업애로사항 등이다.
이와함께 대한한의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방 진료도 실시한다.
군은 이동 신문고 운영을 위기가정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 원스톱 현장해결 등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접수된 민원은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합의해 처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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