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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농어촌공사 보은,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4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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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심연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018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은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지은행 주요 사업으로는 쌀 전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6.8억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2.4억원 은퇴ㆍ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 16.6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사업 16.9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1.4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1.4억원 자경이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55ha가 있다.

사업비 신청은 보은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되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최홍규 보은지사장은 "상반기에 농지은행 사업비를 조기집행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언론이나 현수막 등의 집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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