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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한화건설, 전북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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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다음달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조선비즈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완공 후 예상 모습. /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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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주거공간과 바로 이어진다. 상업시설은 계약면적 1만1500㎡(1층 6700㎡, 2층 4800㎡)로 130여개의 점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익산의 첫 브랜드 복합단지다. 지역 최고층(38층) 대형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변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있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안에는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있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익산시는 국내·외 식품시장의 거점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입주업체는 50곳에 달할 예정이며, 입주업체들이 공장을 짓게 되면 매출 15조원, 수출 3조원, 2만2000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된다.

생활·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직경 1.5㎞ 안에 있으며,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학교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부송공원,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 등도 가깝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곳이라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곳”이라면서 “브랜드, 입지, 상품성 모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다음달 중순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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