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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교육연수원, 초임 학교 관리자 연수 -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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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초등 교장(감) 임용예정자 과정' 연수 대상자인 초임 교장과 교감 신임 관리자들이 1년간 선배 관리자로부터 맞춤형 멘토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연수원은 다음달 1일부터 학교 관리자로 부임할 교장, 교감 임용예정자들의 학교경영, 시설관리, 갈등관리 등 교육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연수와 멘토링을 실시한다.

신임 관리자들은 '초등 교장(감) 임용예정자 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20시간 동안 학교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를 익히며 선배 관리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또 이들은 3∼5명씩 교장 5그룹과 교감 5그룹으로 나눠 멘토 관리자들에게 컨설팅을 받는다.

학교 관리자로 임용된 후에는 연간 4∼5회 방문 컨설팅과 사이버 컨설팅을 받는다. 이어 오는 12월 연수원에서 멘토링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년도 연수과정에 반영한다.

최현주 원장은 "학교의 변화와 교육력은 관리자로부터 나온다"며 "이 연수와 멘토링은 연수 참가자들이 책무성과 사명감을 가진 학교 관리자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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