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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안산그리너스FC, 오는 22일 안산문예당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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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2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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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경기 안산 그리너스 F는C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올 시즌을 준비해왔던 안산그리너스는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3월 11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일 행사에는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포함해 선수단과 각 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단체, 시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입구에서는 포토존과 시즌권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후 구단 소개 오프닝 영상 시청과 구단 감사패 전달 및 협약식 등이 진행되고, 제종길 구단주의 PT가 있을 예정이다.

이흥실 감독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 소개, 그리고 올 시즌 유니폼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서포터즈 구호와 함께 선수단 영상이 상영되면서 행사는 마무리 된다.

안산 선수단은 오는 21일 창원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복귀해, 3월 4일 아산과의 원정 개막전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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