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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남도, 시설원예 현대화 추진…올해 13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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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예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하우스 시설 포장을 개량한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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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33억원을 투입,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원예현대화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일반원예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를 지원, 원예작물의 품질 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10월 시·군을 통해 2018년도 예비사업자 사업신청을 받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개 시·군(12.6㏊·2억원)와 일반원예시설 11개 시·군(147.5㏊·131억원)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Δ관수관비(양액재배시설·점적관수·탄산가스발생기 등) Δ환경관리(자동개폐기·환풍기·차광·보광시설 등) Δ기타(무인방제기·자동운반기·레일카) 등으로, 온실·공정육묘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충남도는 수박, 멜론,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 중심의 주산단지로, 도내 시설원예 재배면적은 7821㏊로 전국 15%를 차지하고 있다.
yssim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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