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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동산A] "도심과 자연 동시에 누린다"… 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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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대단지 1620가구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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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도심과 자연을 동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1620가구 대규모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내달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59~84㎡ 전용면적의 단일 브랜드로 지어진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 96가구, 84㎡ 194가구 등 모두 520가구다. 전세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2020년 11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춘선 마석역과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5㎞ 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여러 생활인프라가 분포돼 있다.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키즈·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부각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자리한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강승훈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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