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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흥부', 참신한 스토리로 묵직한 울림 전했다 '꾸준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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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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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영화 '흥부'가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흥부'는 지난 18일 596개의 상영관에서 5만11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1851명이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2018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과 맞물려 있는 스토리로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흥부'는 영화 속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계속해서 되물으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일 하루 동안 59만8,325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팬서'가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7666명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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