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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공전' 2월 국회 돌파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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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19일) 오전 10시 반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열고 국회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공전 중인 2월 임시국회의 정상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에 휩싸인 한국당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이 법사위 사회권을 내려놓을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은 민주당이 법사위 파행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경우 국회 정상화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월 임시국회가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빈손 국회로 끝날 경우 여야 모두 거센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어 극적인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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