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SK케미칼이 매출액 1조4475억원(전년대비 21.5% 증가) 영업이익 1093억원(전년대비 99.2% 증가), 당기순이익 785억원(전년대비 224.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노피파스테르향 기술이전 계약금과 스카이조스터 신규매출 발생, SK유화 흡수합병, 바이오에너지 혼합률 증가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VAX) 분사로 인해 △백신사업 전문성 강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및 인프라 구축 △향후 IPO(기업공개)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백신사업 확장 등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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