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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카지노 종사원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 교육이수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의 이 같은 방침은 카지노 종사원의 공익성, 도덕성, 책임성 확보를 토대로 불법행위 예방과 신뢰 받는 카지노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도내 1800여명의 카지노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종래 2년 1회 추진하던 교육이수제를 1년 1회로 강화했다.
교육내용도 윤리의식 강화 중심의 교육운영에서 직무관련 교육도 추가 운영함으로써 관광종사자로서의 역량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연말에 카지노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운영 결과에 따른 평가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과정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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