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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국내 주식형펀드 8일만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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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8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자금이 865억원 순유출됐다. 857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172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66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0조181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72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3조9091억원으로 715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4조1896억원으로 179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4조4882억원으로 2598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1조554억원으로 210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2164억원 늘어난 121조81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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