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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마트, 자사 '스타상품 프로젝트' 참여 7개 중소업체 정식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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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마트 중동점에 입점한 '머스마빱'(이마트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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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이마트는 판로 지원 대상인 전통시장 14곳, 중소기업 15곳의 우수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추천한 전통시장·중소기업의 400개 상품 중 29개 예비 스타상품을 선발해 판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선발 상품 가운데 중 7개 상품의 매장은 신세계 그룹 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동점 푸드코트에 입점한 전통시장 식품매장 '머스마빱'이 대표적이다.

머스마빱의 하루 평균 매출은 올해 2월 현재 70만원대를 기록했다. 직전 두 달보다 10만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머스마빱'의 주 메뉴는 냉장 부챗살을 양념에 재운 뒤 구운 '핵스테이크'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6500원~7500원)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판로 지원을 받는 14명 상인의 누적 매출은 올해 2월 총 5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m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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