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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메트로신문 2월 19일자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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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18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2대 5, 8엔드 기권승을 거둔 후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국내 330개 대학들이 입학금 폐지 계획을 확정했다. 국·공립대학은 올해부터 입학금을 폐지하고, 사립대학은 3~4년간 단계적으로 줄여 오는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신입생들의 입학금 실질 부담이 '0원'이 될 전망이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실업률이 지난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우리나라는 4년째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4년째 10%대를 유지하며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산업

▲국내 이동통신사 수장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를 상대로 5세대(5G) 외교를 펼친다.

▲현대·기아차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일룸, 시디즈, 팀스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가구회사 퍼시스 그룹의 1·2세 승계 과정이 요즘 가구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스&마켓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뉴욕에서 ETF 운용사 글로벌 엑스(Global X)의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분 전체 인수금액은 5억달러 내외(원화 5000~5500억원 수준)로 전해진다.

▲ 조선과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이 갈림길에 서게 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 등 중소 조선사에 대한 외부 컨설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며, 한국GM에 대해서도 이달 말을 시한으로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사로부터 챙겨간 배당금이 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명절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귀성보다 여행을, 요리보다 가정간편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설 명절 직후에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 제수음식 준비와 기름진 음식에 질린 소비자들이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돋보인다.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약 11조739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10년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커진 수치다.

▲설 연휴가 끝나면서 소비자들의 원활한 소화를 돕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창원 기자 mediaec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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