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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인천 강화 주택 화재로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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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0시 10분쯤 인천 강화군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3살 이 모 씨가 대피하면서 팔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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