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이천 대월면 송라리에서 카넨이션하우스 43호의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시흥 능곡동에서 독거노인 카네이션 하우스 42호를 개소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013년부터 문을 연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독거노인을 위한 친목 공간에서 여가·건강, 소일거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평택 신장동에 카네이션하우스 44호가 설치된다. 이어 양주, 안산, 의정부 등에서도 차례로 문을 연다.
◇경기도, 공유농업 활동가 모집
경기도는 공유농업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농업은 생산자의 농장을 소비자도 공유, 농산물 생산에 참여하는 생산·유통 시스템이다.
공유농업 활동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유농업 프로그램을 기획, 현장에서 운영한다.
공유농업 활동가는 ▲프로젝트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농촌 관련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 사용 권한 ▲프로젝트 운영에 따른 수익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법적 결격사유가 없는 개인·법인이며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 그러나 대기업이나 대기업 관련 법인은 참여할 수 없다.
메이트크라우드 홈페이지(farmate.kr)나 에스에이쿱 홈페이지(sacoop.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dsk@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