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 샤힌(뉴햄프셔) 의원은 이날 열린 외교위의 손턴 차관보 지명자 인준청문회에서 "백악관 관리가 북한을 공격하기 위한 코피 전략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며 "손턴 지명자도 코피 전략은 없다고 이해하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턴 지명자는 "그렇다. 나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공화당의 제임스 리시(아이다호) 상원의원도 청문회에 앞서 열린 외교위 비공개 회의에서 "행정부 인사로부터 '코피 전략 같은 것은 없으며,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본 적도 없다'고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고 밝혔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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