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스키스틱, 1930년대 |
야구 글러브, 1930년대 |
미즈노 아키토 사장, 황용필 본부장 |
【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3일 강릉 미즈노 하우스에서 일본 미즈노의 미즈노 아키토 사장에게 유물기증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료를 기증한 미즈노 사장의 뜻을 기렸다.
미즈노는 일제강점기~현대 스키와 야구 관련 장비를 기증했다. 1930∼50년대 스키의 시대별 변천사를 알 수 있는 희귀자료들이다.
황용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에게서 감사패를 받은 미즈노 사장은 “대한민국 국립체육박물관에 귀한 자료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 이런 민간교류가 한일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국립체육박물관은 2020년 올림픽공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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