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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1일, 일)…다시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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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강 한파가 몰아쳐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4일 오후 경북 경산시 용성면 한 농가에서 주민이 땔감으로 모아둔 대추나무를 화목보일러에 넣어 군불을 지피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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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서부 내륙에는 새벽과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 내륙에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고 아침부터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각각 경북 내륙 1㎝ 내외, 5㎜ 미만, 울릉도·독도 1~3㎝,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구미 -5도, 안동·청송 -8도, 울진 -6도, 포항 -4도 등 -8~-4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 1도, 안동·청송 -1도, 울진·포항 2도 등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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