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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날씨] 서울시 영하 6.9℃→미세먼지 '보통'→제주도 20cm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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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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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서울 영하 6.9℃, 대관령 영하 12.0℃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며 제주도산지는 5~20cm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 강수량(11일부터 12일까지)은 제주도산지 5~20cm/ 5~20mm, 충남, 전라도 3~8cm/ 5~10mm 등"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충북,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1~5cm/ 5mm 내외, 경북내륙, 경기남부, (11일) 서울, 서해5도 1cm 내외/ 5mm 미만이다.

황사 등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백령면) 67㎍/㎥, 광덕산(사대면) 38㎍/㎥, 연평도(연평면) 28㎍/㎥, 춘천(신북읍) 42㎍/㎥, 강화(불은면) 54㎍/㎥, 속초(토성면) 40㎍/㎥ 등이다.

이어 서울(송월동) 38㎍/㎥, 대관령(대관령면) 42㎍/㎥, 관악산(중앙동) 27㎍/㎥, 영월(영월읍) 12㎍/㎥, 수원(서둔동) 32㎍/㎥, 울릉도(울릉읍) 36㎍/㎥, 북격렬비도(근흥면) 30㎍/㎥ 등이다.

오늘부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 이상 낮아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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