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친 통합정당에 합류하는 것은 제가 추구한 정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안철수 현상을 쫓아 시민사회에서 정당인으로 활동한 저의 정치실험과 여정을 마감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거제YMCA 이사장 등을 거쳐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다 지난해 1월 초대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
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seam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