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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좌절' 스키 선수들, 평창서 집회 |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바른정당은 일부 알파인 스키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 훈련했으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 브리핑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 5명의 억울한 탈락에 온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억울하게 희생된 선수들을 구제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조사 추진체인 '알파인 스키 대표 선수들과 함께'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지 정책위의장은 "모든 문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한스키협회를 필두로, 무관심과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모두에게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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