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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29일 통합개혁신당명을 공모한 결과 '바른국민당'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추위가 지난 23~28일 실시한 신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이 참여했다.
총 8220건(중복포함)의 당명이 접수된 가운데 바른국민당이 5.2%(428건)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국민의당(197건·2.4%), 국민정당(193건·2.35%), 국민통합당(170건·2.07%), 미래혁신당(90건·1.09%)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통추위는 이번 공모 결과 등을 토대로 이날부터 관련 회의를 열어 신당명 선정 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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