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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속보]현송월 등 북측 점검단 남측 도착···1박2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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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측 예술단 남측 파견을 위한 사전 점검단이 21일 남측에 도착해 1박2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통일부는 북측 사전점검단이 남한에 도착했다고 밝히면서 “북측 인원의 우리측 CIQ(남북출입사무소) 도착시간은 9시 2분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측 사전점검단은 경의선 육로로 내려와 오전 8시 57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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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에선 정부합동지원단 이상민 국장, 실무협의 대표 한종욱 과장 및 문체부 관계자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9시 17분 출입경 절차를 완료했으며 버스를 타고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방남한 이들은 강릉과 서울의 공연장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재중 기자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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