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어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한 비공개 의원연찬회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초 출범한 통추협은 현재 국민의당 이언주·이태규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정운천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2 회의 기구의 인원을 늘려 향후 통합 논의를 광범위하게 그리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통추협에 의원들이 추가로 들어갈지 실무진이 추가될지는 국민의당과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당은 이달 22일 2+2회의를 다시 열고 통추협 확대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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