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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대원 국세청 차장, 한국세무사회 방문 정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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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세무사회, '일자리 안정자금'간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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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서대원<사진 왼쪽> 국세청 차장은 18일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이창규 세무사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졌다.

서 차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정부 역점 추진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주요 내용 및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한 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 차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는 길”이라며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3조원 규모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득중심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무사회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중소기업인들의 고용 부담을 덜고 저임금 근로자들의 안정적 삶을 위해 한시적으로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지원 절차를 세무사들이 잘 숙지해 영세 상인들의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 주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세무사들은 국세청과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해온 만큼 향후에도 이번 간담회와 같이 중요 정책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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