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통합하러 갑니다"
그.런.데
대선 출마 때부터 예고된 통합?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대선 출마 선언문 (지난해 1월 26일)
"온 국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대선 출마 선언문 (지난해 3월 19일)
"온갖 격차 줄이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도 등장한 '따뜻한 공동체'
유승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함께 만들 통합개혁신당은"
안철수 "낡고 부패한 구태정치와의 전쟁을 선언합니다."
유승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안철수 "한국 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험난했던 통합의 길 =마침내 마주 잡은 손
"우리 이제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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