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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알쓸신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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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2017년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한국서부발전이 올해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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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알·쓸·신·잡(알차고 쓸모있는 신(New) 잡(Job)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가·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지속성을 중심으로 1, 2차 제안서 심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된다.

서부발전은 당선된 아이디어 최우수 1명(팀)에 100만원, 우수 2명(팀)에 50만원, 장려 4명(팀)에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공모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365일 상시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소통 플랫폼을 구축, 다양한 대국민 의견수렴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폐기물로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활용한 자원재생 사업을 추진해 5년간 일자리 210개, 1600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 민간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일자리위원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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