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기술수출금액은 1억8천만 달러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지분 5%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90일 안에 지분 5%와 200만 달러를 받고 개발·허가·판매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모두 1억7천8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순매출액에 따라 단계별 판매로열티도 수취할 예정이라고 동아에스티는 설명했다.
계약 지역은 전 세계이며 계약 기간은 계약일부터 국가별 첫 발매 후 12년 또는 특허만료일 중 긴 기간이다.
단, 국내 독점판매권은 동아에스티가 보유한다.
회사 측은 "본 계약의 수익 인식은 임상 시험과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면서 "임상, 등록, 상업화 실패 시 본 계약은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DA-9801'은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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