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미국 마이애미서 'K-콘텐츠 스크리닝' 행사
미국 마이애미 'K-콘텐츠 스크리닝' |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 방송콘텐츠를 북미·중남미 방송 시장에 알리는 공개 상영회인 'K-콘텐츠 스크리닝'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KBS, MBC, SBS, CJ E&M,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가 참여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품위있는 그녀', '천상여자', '돈꽃', '굿닥터', '신의 선물-14일' 등 15편의 방송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미 최대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 인터내셔널과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 등 현지 주요 방송 미디어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산 방송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콘진원은 앞서 16~18일 열린 북미·중남미 최대 방송콘텐츠 박람회인 'NATPE(National Association of TV Program Executives) 마이애미 2018'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산 방송콘텐츠를 알렸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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