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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북 미세먼지 주의보 확산…정읍 등 6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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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안군(PM10)과 정읍시·고창군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미세먼지 주의보는 익산시·군산시·김제시 등을 포함해 모두 6개 시·군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구원은 전날부터 이어진 대기정체에 새벽부터 황사를 포함한 국외의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전북지역은 온종일 '나쁨'또는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의보 미발령 지역도 주의보 발령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정보는 전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플레이/앱 스토어에서 '전북대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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