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것이다.
LH와 국토교통부는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해준다.
건축주는 은행에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으며, LH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하는 형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관심있는 건축주는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절차도 [LH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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