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내 화장품 매출은 6천364억원으로 17.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면세와 디지털 채널의 역성장으로 미진한 모습이 지속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은 4천997억원으로 7.6% 늘어나 2분기를 바닥으로 성장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6%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내린다"고 말했다.
함 연구원은 그러나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본궤도에 진입해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외 해외시장에서 확장 전략도 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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