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법인 본사는 미국 뉴욕에 두고 향후 6개월 안에 국제무역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블록체인과 함께 IBM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애널리틱스 등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국가 간 화물 이동과 추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상운송 시장은 연간 4조 달러 규모로, 일상 소비재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무역 관련 서류를 처리하는 비용만 전체 해상운송 비용의 5분의 1에 달한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