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는 지상 2층, 지하 2층 건물에 연면적 1297㎡(약 392평) 규모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0시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뿐 아니라 제품 수리 같은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애플이 고객 몰래 구형 아이폰 성능을 떨어뜨린 사실이 드러나자 보상책으로 마련한 배터리 할인 교체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애플 제품을 좀 더 잘 쓸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강좌도 마련된다. 애플코리아 애플스토어 홈페이지(https://www.apple.com/kr/retail/garosugil)에서 사진 찍기, 동영상 편집, 음악 만들기, 코딩 등 30분~1시간30분 과정의 수업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애플코리아는 또 아이폰 개통 업무까지 수행하기 위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협의하고 있다.
이기문 기자(rickym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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