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또 사회공헌기금 20억원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개편 등 노사의 사회적 역할 증진을 위한 방안도 반영됐다.
이밖에 기아차 노사는 2016년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채용 관련 테스크포스팀(TFT)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이달 18일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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