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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에 1400억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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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략분야

혁신 클러스터 중점 지원

[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정부가 올 한해동안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에 1400억원대의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ㆍ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에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39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지원 대상으로 꼽힌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5대 전략분야와 지역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이다.

창업보육센터(BI)는 물론 화학물질 등록 애로 중소기업을 위하여 유해성평가시험기관(GLP, 환경부지정)도 연구장비공동활용 운영기관에 포함한다.

아울러 민간주도의 연구과제 추진을 위하여 기업이 공동연구 주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현금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제도와 전문회계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세부내역별로는 첫걸음 협력과제에 387억원, 도약 협력과제에 308억원, 연구마을 과제 174억원, 산연전용 과제 337억원, 지역유망중소기업, 83억원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106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첫걸음ㆍ도약협력은 과제당 최고 1억원(1년), 연구마을은 과제당 최고 2억원(2년), 산연전용은 과제당 최고 1억5000만원(1년)을 지역유망중소기업 과제는 최고 4억5000만원(2년)을 지원(정부출연금 75%)한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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