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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北 "삼지연 관현악단 14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南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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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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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이 오늘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측은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을 조소한 시일 안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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