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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콘랩 ‘슈퍼끼어로-리빙윈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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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슈퍼끼어로-네이버 리빙윈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콘랩과 네이버가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쇼핑 내 리빙윈도에서 ‘하루가 즐거워지는 끼프트’라는 주제로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경기콘랩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슈퍼끼어로’의 핸드메이드 창작자 15팀이 참여하여 리빙·라이프스타일과 주얼리 분야의 콘텐츠 90여 종을 선보인다.

네이버 리빙윈도는 검색·결제의 편의성과 실시간 소통이 강점인 O2O 쇼핑 플랫폼 서비스이다. 특히 리빙윈도 핸드메이드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수공예 작가도 입점·운영할 수 있어 1인 창작자, 소규모 공방 판로개척과 상품홍보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끼어로’는 콘텐츠 창작자의 상품화와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판로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59팀의 창업, 124건의 콘텐츠제작, 7643건의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창작자(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중요하다”며 “진흥원은 창작자를 위한 창업 지원 기관으로써 이 부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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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경기콘랩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작 유통 및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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