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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야생의땅: 듀랑고’ 이은석 PD, 무한도전 깜짝 출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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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오는 25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자인 넥슨 왓스튜디오의 이은석 프로듀서가 깜짝 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경게임진

무한도전에 깜짝 출현한 이은석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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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은석 프로듀서는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일일 면접관으로 깜짝 출연했다. 해당 방송의 경우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한 방송 멤버들이 각 회사를 찾아 면접을 받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넥슨의 경우 게임 시나리오 개발자를 모집해 면접을 진행했다는 설정이었다.

이 프로듀서는 이날 방송에서 다른 개발자들과 면접관 중 한명으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질문을 하며 진짜 면접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이 끝난 이후 SNS를 통해 ‘구직자가 도움이 될 내용이 있었는데 많이 편집돼 아쉽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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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듀서는 유명 게임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등을 제작한 개발자로 오는 25일 출시되는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을 개발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경우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공룡시대로 떨어진 현대인들이 주변 환경을 이용해 살아남는 내용을 담았다. 음식, 건물, 도구 등 각종 제작과 다양한 생활활동 등이 가능한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사전예약 참여자만 160만 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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