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가스 누출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15일 오후 4시 12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 BTX 공장에서 벤젠이 누출됐다.
사고가 나자 서산과 당진소방서에서 화학차와 구급차, 제독차 등 20여대의 차량이 출동해 현장에서 제독과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누출된 벤젠은 4∼5t가량으로 추정된다.
벤젠이 누출된 지점 인근에는 근로자나 주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측은 정확한 누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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