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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골프레슨] 명품 골프화 '헤스커'와 함께 하는 김수현 프로의 '쉬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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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원,네이버 1분레슨 교습가인 캘러웨이소속 김수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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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원,네이버 1분레슨 교습가인 캘러웨이소속 김수현 프로 백스윙 탑에 올라가서 채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가 흔들리면 클럽페이스가 쉽게 열리고 닫히게 됨으로 방향성에서 손실이 발생합니다. 채가 많이 흔들리는 이유는 손으로 스윙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손에 힘이 많기 때문에 움직임이 발생 하게 되는 것이죠. 잘못된 동작의 모양과 같이 클럽헤드가 머리 쪽으로 돌아오는 경우 오른손에 힘을 많이 주고 치려고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동작은 실제 볼 칠 때에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인지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백스윙 탑에서 클럽헤드가 머리와 멀리 떨어질 수 있도록 동작을 만든 후, 잠깐 멈춰서 올바른 동작의 느낌을 몸으로 익혀보도록 합니다. 좋은 스윙은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손목의 움직임이 발생하면 그만큼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백스윙 올라간 길 그대로 내려오면 간결하고 미스 없는 스윙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손을 최대한 쓰지 않고 클럽이 제 위치를 지키며 스윙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오른손 한 손만 클럽을 잡고, 왼손은 오른손 손목을 잡도록 합니다. 그 다음 오른팔만 이용해 백스윙 탑을 해 보면, 클럽이 수평을 유지 했을 때에는 흔들림도 없고 손으로 받쳐 들고 있는 느낌과 함께 클럽의 무게가 적당히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른손을 많이 썼던 골퍼라면 백스윙 탑에서 클럽이 휘청거리고 헤드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고 느껴지는 것이죠. 이처럼 무겁다고 느껴지고 휘청 거린다면 오른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받쳐 주는 느낌을 갖도록 합니다. 힘이 들어가면 손목이 서지며 꺾여 지게 되기 때문이죠. 오히려 받쳐주면 손목도 더 단단해 지고 클럽의 방향도 일정해 집니다. 마치 쟁반을 들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이렇게 오른손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익힌 후, 스윙에도 적용을 시켜 좀 더 간결하고 올바른 백스윙 탑의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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